2026년 6월 18일 (4)
BMW,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차 iX3로 전동화 기준 새로 쓴다 [주도권을 향한 질주, 신차열전]

BMW,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차 iX3로 전동화 기준 새로 쓴다 [주도권을 향한 질주, 신차열전]

승인 2026-05-18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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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올해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SAV ‘더 뉴 BMW iX3’. 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올해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SAV ‘더 뉴 BMW iX3’. 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차세대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더 뉴 BMW iX3’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 뉴 BMW iX3는 BMW의 미래 비전이 담긴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iX3는 지난해 9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처음 공개됐다.

핵심은 BMW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이다. 더 뉴 BMW iX3에는 6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고효율 전기모터와 새로운 배터리,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결합해 주행 성능과 충전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더 뉴 BMW iX3 50 xDrive는 앞뒤 2개의 모터를 바탕으로 합산 최고출력 469마력, 합산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9초다. 원통형 셀을 적용한 배터리를 바탕으로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805km 주행이 가능하다.

디지털 경험도 대폭 바뀐다. 양산 모델 최초로 적용된 ‘BMW 파노라믹 iDrive’는 앞 유리 하단 전체를 가로지르는 ‘BMW 파노라믹 비전’과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요 정보를 운전자 시야에 배치한다.

차량의 전자 제어 체계도 새롭게 설계됐다. 더 뉴 BMW iX3에는 ‘슈퍼브레인’으로 불리는 4개의 슈퍼컴퓨터가 적용돼 주행 역학,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차체 전반을 제어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3분기 중 더 뉴 BMW iX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와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프로 등 2개 트림을 먼저 선보인다.

BMW 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더 뉴 BMW iX3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후 올해 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충전 카드를 제공한다.

김수지 기자 sa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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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항공, 배터리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밝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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