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쇠퇴한 원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AI와 신재생에너지 같은 미래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 분야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차질 없는 완성을 약속했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 성북지구를 시작으로 강남·중앙·상대·상봉지구가 정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성북지구 청년허브하우스는 올해 하반기 준공, 진주엔창의문화센터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강남지구 공예민속거리와 청년머뭄센터는 올해 상반기, 중앙지구 상상리메이크센터는 2027년 상반기 완공을 추진한다. 상대지구와 상봉지구 사업도 각각 올해 말과 2028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규 정책으로는 원도심 특화구역 지정, 건물 수선 및 간판 정비 지원 조례 제정, '착한 임대료' 참여 건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청 일부 부서와 기관의 원도심 이전, 역사·문화 관광코스 운영, 중앙시장 및 로데오거리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축제 개최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건축 규제 완화,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확대, 전통시장 시설 개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골목' 조성도 추진한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기반 실증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조 후보는 AI 통합 데이터센터를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2027-2028년 사이 구축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위성정보 서비스 실증사업과 산업 융합 AI 오픈랩 조성도 추진한다.
특히 우주항공·바이오 등 진주 특화산업에 AI를 접목하고, 창업·투자 특화펀드 조성, 산학 협력 프로젝트 확대, 청년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개발이익공유 시범사업과 산업단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주민에게 배당하는 모델을 도입하고, 정촌뿌리산단에는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해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와 AI 산업, 신재생에너지는 진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투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