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강원 중도·보수 인사 1000명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강원 중도·보수 인사 1000명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이념보다 강원의 먹고사는 문제 우선"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우 후보 정책고문 맡아

승인 2026-04-30 15: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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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보수·중도 인사들이 30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한재영)
강원지역 중도·보수 성향 인사들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우상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동권 보수 인사들의 1차 지지 선언에 이어 30일 강원지역 보수·중도 인사들은 우 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자 1000명의 명단을 전달했다. 

이날 지지자 대표로 발언을 한 박태호 (주)강원하버크루즈 회장은 "지금 강원에 필요한 것은 정쟁이 아니라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다"라며,"“이념을 넘어 실용적 태도와 실력을 갖춘 우상호 후보가 강원 경제를 살릴 살림꾼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우상호 후보는 "보수 인사들의 잇따른 지지는 절박한 처지에 놓인 강원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염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당선되면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이분들을 주요 정책 파트너로 삼고, 지혜를 빌리고, 힘을 합쳐 강원도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30일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정책고문으로 영입했다. (사진=우상호 후보 측)

이날 우 후보는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최종주 전 강원JC회장도 별도로 만나 강원 경제 활성화의 해법과 미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보수 진영 인사인 최 전 부지사는 "강원도의 미래발전을 위해 우상호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며, "우 후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최흥집 전 부지사는 우 후보의 정책고문으로, 최종주 전 회장은 향후 구성될 선대위 산하 후보 직속 기구인 '강원미래발전위원회'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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