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영업익 6% 감소…원가율 상승 영향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영업익 6% 감소…원가율 상승 영향

승인 2026-04-27 1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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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로고.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1분기 주요 사업회사들의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사업회사들의 원가율 상승에 따라 수익성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9% 증가한 35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억원(6%) 감소했다. 대외 영향으로 사업회사들의 원가율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다고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은 설명했다.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부문 성장 주도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전년 동분기 대비 10.5% 증가한 18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박카스 사업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60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657억원으로 17.3% 올랐다. 반면 HTC(건강기능식품 등) 부문은 2.1% 줄어든 493억원으로 집계됐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89.1% 감소한 2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에스티젠바이오 매출은 고객사 발주 일정에 따라 분기별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올해 3건, 총 211억원 규모의 수주계약 진행 등 연간 계획대로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유류비 및 물류 부자재비 상승으로 원가율이 높아져 10.4% 감소한 38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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