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전공의 만난 홍승권 심평원장…“의료 현장 떠나지 않는 환경 만들 것”

전공의 만난 홍승권 심평원장…“의료 현장 떠나지 않는 환경 만들 것”

심평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소통 정례화 추진

승인 2026-06-16 14:17:0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공의들과 만나 수련환경 개선과 젊은 의료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15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와 공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홍 원장은 전공의들에 대해 “현재 환자를 치료하는 인력이자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이라면서 “젊은 의료인이 현장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심평원의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전공의를 비롯한 젊은 의료인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성존 대전협 회장은 “젊은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젊은 의사들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이들이 의료 현장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공의들은 수련 현장에서 겪는 구조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심평원 역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지역·필수·공공의료 활성화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젊은 의료인들의 의견이 정책, 제도 개선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전재훈 기자 프로필 사진
전재훈 기자
건강생활부 전재훈 입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