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복합제 시장 매출 1위 달성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복합제 시장 매출 1위 달성

지난 4월 기준 매출 88억원·시장점유율 6.59%

승인 2026-06-16 13: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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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2/10㎎. JW중외제약 제공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2/10㎎. 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이 종합병원과 의원은 물론 주요 진료과에서 탄탄한 처방 성과를 바탕으로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젯 2/10㎎’이 2제 복합제(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전체 시장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리바로젯 2/10㎎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이상지지혈증 2제 복합제 전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리바로젯 2/10㎎의 매출은 매출 88억원, 시장점유율 6.59%로 지난해 12월 매출 84억원, 시장점유율 6.32%에 대비해 증가한 수치다.

그중에서도 리바로젯 2/10㎎은 종합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신경과, 내분비내과 등 주요 진료과 등에서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종합병원 채널에서는 4월 기준 매출 45억원, 시장점유율 8.02%였으며 의원 채널에서는 매출 36억원, 시장점유율 5.18%였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국내 첫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리바로젯의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은 간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는 방식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JW중외제약은 이와 같은 성과들이 LDL-C 조절 효과를 비롯한 안정성과 오리지널 복합제의 제품 경쟁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리바로젯 2/10㎎은 혈당 상승과 근육 관련 이상반응 등에 대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스타틴 단일요법만으로 LDL-C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복합제 치료 옵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 한국인 1400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 장기 복용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VICTORY Study’ 중간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동반 환자군의 LDL-C 수치 중간값이 리바로젯 복용 전인 134㎎/㎗에서 76㎎/㎗로 개선됐다. 당뇨병 비동반 환자군의 수치 역시 159㎎/㎗에서 76㎎/㎗로 감소했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 오리지널 단일제인 ‘리바로’를 비롯해 피타바스타틴 기반 복합제 라인업 확대를 통해 이상지질혈증 치료 영역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저용량 스타틴 치료가 필요한 환자나 기존 단일제 치료 이후 추가적으로 LDL-C 조절이 필요한 환자 등을 위해 ‘리바로젯 1/10㎎’을 출시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LDL-C 감소 효과와 혈당, 근육 관련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리바로젯의 임상적 가치를 현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장기적으로 LDL-C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비롯해 혈당 관리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앞으로 필요한 근거와 제품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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