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정치권에서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어지는 ‘원주 형 성장안전망’ 프로젝트가 제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21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 형 성장지원 바우처 개편’을 약속했다.
공약의 핵심은 기존 ‘꿈 이룸 바우처’ 한계를 극복하고 중·고교생까지 교통·진로·상담 등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단절 없는 지원’과 ‘양육 주권 존중’이다.
그는 “지원이 끊기지 않는 도시, 부모의 양육 주권을 존중하는 원주를 만들 것”이라며 “원주시의 저 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파격적인 아동·청소년 정책인 ‘원주 1억 아이 키움’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구자열 후보는 “원주의 합계출산율이 0.88명까지 떨어진 냉혹한 현실 앞에, 이제는 시가 아이의 성장을 끝까지 함께해야 한다”며 “기존 초등학생에게만 한정됐던 ‘꿈 이룸 바우처’를 0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동행 모델로 대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구 후보는 실천 방안으로 △중·고등학생까지 통학 교통, 식생활, 진로체험 등을 지원하는 연계 체계 구축 △예체능 학원비로 제한된 바우처 사용처를 도서, 문화, 상담 등으로 대폭 확대 및 지역 화폐 지급 △복잡한 수당 체계를 한눈에 관리하는 ‘아이 키움 원스톱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아이의 삶은 이어지는데 정책이 먼저 끝나서는 안 된다”며 “부모들이 ‘원주라서 안심된다’고 말할 수 있도록 18년의 성장 안전망을 반드시 구축해 ‘반값생활비 도시 원주’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