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타트업과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등 핵심 정책을 하나로 묶는 내부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정책을 통합 관리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내부 정책 브랜드 ‘다함께 스프린트(SPRInT)’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밝혔다.
스프린트는 스타트업(Start-up), 피지컬 AI(Physical AI), 지역(Region), 국제협력(International), 인재(Talent) 등 5대 핵심 이슈의 앞 글자를 따 만든 이름이다.
이들 분야는 그동안 여러 부서에 나뉘어 추진되면서 정보 공유와 협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부처 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관련 부서들은 주요 일정과 정책 계획을 상시 공유하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필요할 경우 대외 행사와 홍보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관리 체계는 과학기술인공지능정책협력관이 맡고, 내부 전자보드를 활용해 진행 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다함께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부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실·국 간 상호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집무실 내에 설치된 전자보드로 상시 점검하면서, 협업 중심의 효율적인 일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