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장동혁, ‘방미 일정’ 2박4일→5박7일→8박10일 연장…“美국무부 인사 요청”

장동혁, ‘방미 일정’ 2박4일→5박7일→8박10일 연장…“美국무부 인사 요청”

승인 2026-04-17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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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귀국 일정을 사흘 뒤로 미뤘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1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당초 오늘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미 워싱턴DC)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고 있었는데, 국무부 인사들의 요청으로 일정을 늘리게 됐다고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나 JD 밴스 부통령을 만난다는 예측이 언론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해당 미팅은 아직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앞서 장 대표는 2박 4일 방미 일정을 예고했으나, 일정을 한 차례 연장해 5박 7일로 늘린 바 있다. 이날 추가 일정 변경으로 총 체류 기간은 8박 10일이 될 전망이다.

김장겸·김대식·조정훈 의원 등 방미단 의원들은 이날 귀국하고, 김민수 최고위원만 현지에 남아 장 대표와 일정을 함께한다.

박 실장은 “장 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미 성과에 대해서는 조만간 대표가 직접 설명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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