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김해 교육 구조 개선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교육 대전환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김해의 과밀학급, 명문고 부족, 우수학생 역외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경남 최대 교육수요 도시인 김해는 신도시 과밀과 구도심 공동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장유·율하 지역 학생 증가와 다문화 가정 비율 상승을 언급하며 집중적인 교육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현 구조가 지속되면 인재 유출이 심화될 수밖에 없다”며 “단순 개선이 아닌 교육 방향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5대 프로젝트는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 △가야 역사체험교육관 조성 △명문고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 △부산·경남 통합교육청사 김해 유치 △마을 공동체 학교 운영이다.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한국어·이중언어 교육과 국제교류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가야 역사체험교육관을 조성해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 등을 연계한 체험형 역사교육과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명문고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사립 인문계고 유치와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구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전제로 통합교육청사 김해 유치도 추진한다.
아울러 마을 공동체 학교를 시범 운영해 기초학력 향상과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김 후보는 “김해의 아이들이 지역 역사 속에서 성장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김해를 경남을 대표하는 교육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