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자동차 산업 수출‧내수‧생산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부의 ‘2026년 1분기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다만 수출액은 0.2%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연합(EU) (+14.2%) △북미 (+0.9%) 등에서 증가한 반면 △아시아(-38.9%) △중동(-21.3%) 지역은 감소했다. 이는 중동 전쟁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내수 판매량은 40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친환경차가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8%, 7.1% 올랐다. 1분기 생산량은 102만59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하며 4년 연속 100만대 이상 생산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달 자동차 수출량(+7.5%)·내수판매량(+10.2%)·생산량(+4.5%)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액은 63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3월 기준 역대 2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최근 중동 전쟁 상황 속에서 부품 수급 및 물류 공급망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생산 및 수출 증가세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