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50일 앞두고 경기 평택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본관 당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라며 자신만이 국민의힘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 대표는 “평택을은 지난 19대, 20대,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내리 승리한 곳으로 민주개혁 진영에겐 험지 중의 험지”라며 “저만이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격퇴하고 민주개혁 진영의 확실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자신했다.
국민의힘 소속 평택을 출마 예비후보들을 두고는 ‘내란 정당 소속’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황교안씨는 친윤 부정선거 음모론자이자 내란 피의자로, 전한길씨가 주도한 극우 집회까지 참여한 인물”이라며 “이 외에도 국민의힘에서는 텃밭을 회복하겠다고 3선 국회의원 유의동 예비후보를 비롯한 네 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후 개혁과 관련해서도 “검찰개혁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듯 개혁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부연했다.
평택 시민들에게도 “중앙정치에서 평택의 목소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평택은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기도 4위로 큰 성장을 기록했지만, 도농 간 격차가 크고 시민 삶의 만족도는 경기도 최하위”라며 “(제가) 평택에 연고가 없으나 실행할 능력만큼은 누구보다 앞선다”고 피력했다.
조 대표는 “평택에는 조국혁신당 지역위원회가 없고 당원도 소수지만 국민 여러분만 믿고 간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 대표는 평택에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마련 중이며, 빠른 시일 내 평택시청에서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