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을 찾았던 혈당이 다시 악화되면서 재차 관리에 나선 당뇨 환자의 사연이 ‘당 편한 세상’를 통해 공개된다.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방송하는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 35회에서는 은퇴 후 전원생활을 즐기며 자전거 라이딩과 파크골프로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는 황응택 씨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황 씨는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에 나섰다. 인슐린 펌프를 활용한 관리로 1년 6개월 만에 혈당이 안정을 찾으면서 췌장 기능이 회복됐다. 약물 치료 없이 혈당이 정상 수치로 조절되는 ‘당뇨 관해’ 상태에 도달해 기기를 제거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기 제거 후 시간이 지나면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졌다. 황 씨는 인슐린 펌프 치료를 재개했다. 혈당 변동이 크거나 조절이 쉽지 않은 당뇨 환자에게 적용되는 인슐린 펌프를 다시 착용하며 관리에 나선 것이다.
황 씨는 현재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병행하며 두 번째 관해를 목표로 건강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내 몸을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며 “다시 한 번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기능이 저하돼 혈당이 높아지는 만성질환이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심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혈당 유지가 필요하다.
혈당 조절이 가능한 인슐린 펌프는 복부 피하에 미세한 바늘을 삽입해 사용한다. 기기를 몸에 부착한 상태로 24시간 일정량의 인슐린을 자동 주입하는 방식이다. 혈당 변동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며 다시 한 번 건강 회복에 나선 황 씨의 도전기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쿠키건강TV를 통해 방영되는 ‘당 편한 세상’ 3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