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4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출마지를 밝힌다.
조국혁신당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 대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보궐선거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조 대표의 출마지는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 조국이 나가야 그 지역 국민의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곳을 택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평택을은 2024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그 이전엔 유의동 국민의힘 전 의원이 내리 3선을 역임하는 등 상대적으로 민주당 약세 지역으로 꼽힌다.
변수는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전 지역을 다 공천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 입장에서는 보궐선거에서 지지층이 겹치는 민주당 후보와 맞붙을 경우 승산이 줄어드는 부담이 있다. 다만 여권에서는 조 대표의 출마지가 결정되면 연대 여부 등을 여야 간 협의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