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진종오 “중국인 표 매수용 281억 예산” 비판…추경 철회 요구

진종오 “중국인 표 매수용 281억 예산” 비판…추경 철회 요구

승인 2026-04-09 1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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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024년 6월12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쿠키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중국인 환대 행사 등에 수백억 원의 세금을 투입하려 한다”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진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쟁 추경’을 명분으로 중국인들의 환심과 표를 사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중국인 환대 부스와 환영 행사, 전세기 지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에 총 28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며 “이를 전쟁 추경이나 민생 추경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를 비롯한 국민의힘 문화체육위원회 예산소위원들은 전액 삭감을 요청했다”며 “281억 원은 중국인이 아닌 고통받는 우리 국민에게 가야 할 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미래 세대가 짊어져야 할 국민의 혈세”라며 “정부와 민주당은 중국인 표 매수용 281억 원 예산을 전액 철회하라”고 덧붙였다.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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