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직 시장을 비판했다. 이들 후보들은 여야할 것 없이 전직 양산시장이 또다시 시장직에 도전하는 것에 피로감을 강조했다.
7일 최선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또다시 나동연 대 김일권, 김일권 대 나동연 입니까. 언제까지 이 지루하고 소모적 재대결을 지켜봐야 합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선거마저 두 분 리턴매치가 된다면 끊임없이 과거 공과를 따지는 네거티브 선거, 새 인물 키워 내지 못한 낡은 정치 구조 속에서 양산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옥문 예비후보도 브리핑을 통해 나동연 시장 사퇴를 요청했다. 한 예비후보는 "과감한 4선 도전 불출마 결단으로 양산의 훌륭한 정치 선배, 원로로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존중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나 시장께서 하루빨리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옥문 예비후보는 이용식 예비후보와 오는 12~13일 1차 경선 뒤 나동연 현직시장과 본 경선을 한다. 최선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김일권, 박대조, 조문관 예비후보와 오는 17~18일 2차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