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양산시 여야 시장 예비후보, 전현직 시장 피로감 강조 '이구동성'

양산시 여야 시장 예비후보, 전현직 시장 피로감 강조 '이구동성'

한옥문 "과감한 4선 불출마 결단해야"
최선호"언제까지 지루한 재대결 하나"

승인 2026-04-07 11:44:09 수정 2026-04-08 06: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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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선호 예비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선호·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직 시장을 비판했다. 이들 후보들은 여야할 것 없이 전직 양산시장이 또다시 시장직에 도전하는 것에 피로감을 강조했다. 

7일 최선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또다시 나동연 대 김일권, 김일권 대 나동연 입니까. 언제까지 이 지루하고 소모적 재대결을 지켜봐야 합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선거마저 두 분 리턴매치가 된다면 끊임없이 과거 공과를 따지는 네거티브 선거, 새 인물 키워 내지 못한 낡은 정치 구조 속에서 양산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옥문 예비후보도 브리핑을 통해 나동연 시장 사퇴를 요청했다. 한 예비후보는 "과감한 4선 도전 불출마 결단으로 양산의 훌륭한 정치 선배, 원로로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존중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나 시장께서 하루빨리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옥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옥문 예비후보는 이용식 예비후보와 오는 12~13일 1차 경선 뒤 나동연 현직시장과 본 경선을 한다. 최선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김일권, 박대조, 조문관 예비후보와 오는 17~18일 2차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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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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