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내년 1월부터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모든 노선의 공영버스 이용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책은 향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인제역, 백담역)와의 시너지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인제군은 철도 개통 시 신설 역세권과 기존 시가지 간의 연계성을 무료 버스로 강화해 외지 관광객이 시내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조례제정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관내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 정기 노선을 운행하는 모든 버스가 무료 이용 대상이 된다.
인제군 담당자는 "버스 무료화는 단순히 교통비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소외된 지역없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리는 보편적 복지의 시작"이라며, "철도 시대를 앞둔 인제군이 앞서가는 교통 체계를 갖춰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교통카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손실보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