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숙 의원은 31일 열린 제29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공공형 키즈카페를 설치·운영하며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천군의 경우 미취학 아동 수가 적어 민간 키즈카페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며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만 7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 997명이 사계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언급하며 이는 아동의 놀이권 보장 차원에서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국지방세연구원 분석 결과를 인용해 출산장려금 지급보다 육아 인프라 확충이 출산율 증가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이좋아 플랫폼’ 내 영·유아 놀이체험실 조성 계획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초등학생 대상 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군민체육관 지하공간이나 농업기술센터 건물 등 기존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해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기반”이라며 “합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