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놀유니버스, 중동 사태 귀국 고객 항공비·체류비 전액 지원

놀유니버스, 중동 사태 귀국 고객 항공비·체류비 전액 지원

승인 2026-03-06 1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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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가 최근 이란 공습 사태로 귀국 일정이 지연된 중동 지역 패키지 여행객의 항공료와 체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6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회사는 현지 체류 기간 동안 발생한 식비와 숙박비, 귀국 항공권 비용 등을 모두 부담한다. 대상은 중동 사태로 귀국 일정이 늦어진 자사 플랫폼 패키지 상품 이용 고객이다.

중동 지역으로 출발을 앞둔 고객이 여행을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도 면제하고 전액 환불한다. 세부 기준과 절차는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이란 및 인접 국가 공역 통제와 항공편 운항 차질로 일부 고객의 귀국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기준 두바이 등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이던 놀유니버스 패키지 고객은 약 200명이었으나 5일 기준 약 60명 수준으로 줄었다. 이들 역시 귀국 항공편 좌석을 확보해 오는 8일 전원 귀국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사태 발생 직후 대응 체계를 가동해 비상 연락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체류 고객들에게 안전 수칙과 귀국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며 “또한 항공사와 협의해 대체 항공편을 확보하고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숙박 연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고객들이 불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책임 있는 보호 조치”라며 “놀유니버스는 위기 상황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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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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