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마줄스 감독의 파격 선택…에디 다니엘·강지훈·문유현, 대표팀 명단 포함 [쿠키 현장]

마줄스 감독의 파격 선택…에디 다니엘·강지훈·문유현, 대표팀 명단 포함 [쿠키 현장]

승인 2026-02-04 15:20:02 수정 2026-02-04 15: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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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다니엘. KBL 제공

올해 데뷔한 에디 다니엘, 강지훈, 문유현 등 신인 선수들이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은 4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대만, 3월1일 일본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마줄스 감독은 지난달 취임 이후 KBL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 자원들을 관찰했다. 당시 강렬한 활약을 펼치는 신인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새로운 얼굴의 발탁 가능성도 점쳤다.

결국 이날 파격적인 선택이 나왔다. 2000년 이후 태어난 선수들이 12명 중 8명을 차지한 가운데 에디 다니엘, 강지훈, 문유현 등 올해 데뷔한 신인들이 세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에디 다니엘은 2007년생으로 대표팀의 막내를 담당한다.

에디 다니엘은 이번 시즌 평균 17분44초를 뛰며 6,14점 3.29 리바운드 0.36 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에이스 스토퍼로 나서며 전희철 서울 SK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문유현과 고양 소노의 신인 센터 강지훈도 각각 팀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정현, 양준석, 유기상, 이현중, 이승현 등 지난해 열린 FIBA 아시안컵에서 ‘원팀 코리아’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도 대거 소집됐다. 여기에 신승민, 송교창, 이원석, 김보배도 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잠실에서 소집된 뒤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출국일은 24일로 예정돼 있다.

송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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