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투석 환자의 일상 회복: 복막투석과 재택 관리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17/kuk20260617000389.460x260.0.jpg)
투석 환자의 일상 회복: 복막투석과 재택 관리 [병원이 집으로]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하는 중요한 장기다. 그러나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신장 기능이 점차 소실되는 만성콩팥병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신장 기능이 정상의 10% 이하로 감소한 말기 콩팥병에 이르면 투석이나 신장이식 없이는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석이라고 하면 병원에서 주 3회, 한 번에 4시간 이상 시행하는 혈액투석을 떠올린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다수의 투석 환자들은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투...
![K-컬처 관광3.0, 세계가 찾는 나라에서 세계가 배우는 나라로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⑬]](/data/kuk/image/2026/06/15/kuk20260615000139.460x260.0.jpg)
K-컬처 관광3.0, 세계가 찾는 나라에서 세계가 배우는 나라로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⑬]
![[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25)](/data/kuk/image/2026/06/05/kuk20260605000257.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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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전부 불편하다고? 안 봤는데 어떻게… [취재진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문제작에서 화제작으로 탈바꿈했다. 애청자의 추론이 아니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주인공 나화진 역을 맡은 배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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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닌 ‘존엄하게 사는 법’을 논할 때 [병원이 집으로]
최근 우리 사회는 의사조력자살 법제화와 연명의료결정 이행 시기를 말기 단계까지 확대하는 논의가 활발하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자칫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환자들에 대한 우리 공동체와 사회의 책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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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가 드러낸 민주당 경선의 함정 [취재진담]
이번 서울시장 선거 결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빗나갔다. 각종 여론조사와 정치권의 전망은 초접전 양상과 함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거 예측 모델들조차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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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우주의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데스크 창]
여전히 전쟁과 선거로 시끄러운 세상에서, 요즘 골몰하는 주제가 하나 있다. 사랑. 세상에는 수만 가지 관계가 있고, 그와 같은 수만큼의 사랑이 있다고 한다. 그중 내가 겪고, 본 사랑은 얼마나 될까. 막 걷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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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금지 7년…제도 외형 넘어 ‘실질’ 점검할 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가 시행된 지 올해로 7년을 맞는다. 지난 2019년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기업 현장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제도의 외형적 정착과 실질적 작동 사이에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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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이미 시작된 역사와 남은 과제
최근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 문제가 한미 안보 현안으로 부상했다. “내일 전환해도 우리 안보엔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 안규백 국방장관의 표명이자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환이 아닌 환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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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
국내 유일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 특구 지정 7년 차를 맞았지만, 고용·투자·기업 유치 전방위에서 초기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9년 지정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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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 재택의료 현장의 최전방 파수꾼 [병원이 집으로]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의료의 목표도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국민이 자신이 살아온 집과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택의료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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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스타벅스의 오판 [취재진담]
대기 인원 6만9935명. 지난해 여름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당시 앱 화면에 떴던 숫자다. 원하는 굿즈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접속자가 몰렸고, 예약에 성공해도 상품을 받기 어려웠다. 음료를 한 잔 더 마셔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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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균형 아닌 밀도의 산업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⑫]
정치 언어는 늘 ‘균형’을 말한다. 균형발전, 균형예산, 균형배치. 듣기에는 정의롭고 아름답다. 그러나 관광만큼은 다르다. 관광은 균형의 산업이 아니다. 냉정하게 말해, 관광은 밀도의 산업이다. 많은 정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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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23)
파리의 밤은 언제나 화려했다. 오페라 극장의 샹들리에가 빛나고, 카페 콘서트에서는 가수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드가의 그림 속 가수들은 무대의 화려함과는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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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논쟁과 이사의 역할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
최근 한 반도체 대기업의 성과급 논쟁으로 온 나라가 들썩거렸다. 작년에 반도체 회사들이 막대한 이익을 거둔 것이 기본적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분이라는 점에 이견을 가지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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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의 마지막 일정이 ‘꿈수저 장학금’이었던 이유 [데스크 창]
국회의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은 대체로 무겁다. 퇴임 기자회견이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남기는 자리, 또는 차기 권력 지형을 암시하는 장면인 경우 등이 있다. 하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택한 일정은 남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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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의료는 단순한 방문진료가 아니다: 개념의 재정립 [병원이 집으로]
내가 처음 방문 가방을 들고 80대 환자의 집 문을 두드린 것은 몇 해 전이다. 그 사이 한국의 재택의료는 외형으로는 빠르게 성장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만 422곳에 이르고, 장애인·치매 주치의와 일차의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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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22)
폴 세잔은 어린 시절 엑상프로방스의 비베무스(Bibemus) 채석장 근처 오두막에서 아침 햇살을 맞으며, 생트빅투아르산의 찬란한 광경을 마주했을 것이다. 황금빛 협곡 너머, 르톨론 마을과 계곡을 지나 지평선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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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성과급’ 시대, 더 뜨거워진 로봇주의 의미 [취재진담]
삼성전자 노사의 극적 타협은 표면적으로 노동의 승리처럼 보인다. 총파업 하루 전 도출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는 반도체(DS) 부문 특별 성과급 유지 기간 확대 등이 담겼다. AI 반도체 호황 속에서 노조가 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