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매파적 동결’ 택한 워시 연준…한·미 긴축 전환 가시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물가 우려 속에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파적 동결’을 선택했다. 이미 금리 인상에 나선 유럽과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긴축 기조를 보이면서 한국은행의 7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열어뒀다. 연준은 정책결정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에너지를 포함한 일...

농협손보, CSM 외형 성장에도 남은 숙제는 ‘질’

-
환율 급등에 달러보험 수요 ‘쑥’…당국 관리 강화에 보험사 신중 행보
달러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당국의 기조가 맞물리며 이를 취급하는 보험사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올해는 관련 상품 판매를 공격적으로 늘리...
-
디지털자산기본법 여당안 윤곽…거래소 대주주 지분제한 빠진다
더불어민주당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체계를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 최종 결론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은 제정안에 포함하...
-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사고 7개월 만에 시스템 정상화 완료
지난해 7월 랜섬웨어 해킹 사고를 겪은 SGI서울보증보험이 시스템 복구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공시를 통해 “내부 업무 지원 시스템에 대한 복구 작업을 포함해 보안 강화 조...
-
금융당국, 보험부채 평가 기준 손질…과도한 낙관 가정 차단
금융당국이 보험사가 미래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가정해 보험부채를 줄이는 관행에 제동을 건다. 손해율 비율과 사업비 등을 보다 보수적으로 계산하도록 기준을 명확히 하고, 내부통제와 감독도 함께 강화한...
-
보험사엔 ‘기회’이자 ‘자본 규제의 벽’ [생산적 금융의 조건]
정부는 올해를 ‘생산적 금융 원년’으로 선언하며 금융자금의 흐름을 비생산적 영역에서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저성장이 고착화된 한국 경제에서 금융의 역할이 다시 질문받는...
-
‘보험 이후’ 노린다… 금융지주 생보사, 요양시설 잇단 확장
금융지주 계열 생명보험사들이 시니어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지주 차원의 자본력을 앞세워 요양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해 고령층을 겨냥한 생활 밀착형 금융...
-
금융당국 “달러 마케팅 멈춰라”…방향 조정 나선 은행권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불러모아 외화 예금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오르면서 시장 불안이 커진 영향이다. 은행권은 이에 맞춰 달러 예금 유인을 낮추고, 원화 환전을 유도하는 쪽...
-
초고신용자 쏠림·씬파일러 소외…신용평가체계 개편 착수
금융당국이 현행 신용평가 시스템의 변별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른바 ‘잔인한 금융’을 초래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 아래, 종합적인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선다. 20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금융위 부...
-
감독 사각지대 새마을금고, 행안부·금융당국·예보 ‘합동 특별관리’
정부가 금융 사고가 잇따른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관리·감독에 대한 부처 간 공조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관리 기간...
-
“기업은행, 4Q 실적 컨센서스 하회 예상…배당 매력도 떨어져”
기업은행의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수준을 밑돌 전망이다. 여기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이 어려워 타 은행 대비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9일 “기업은행의...
-
돈의 물길을 바꿔라…은행이 넘어야 할 첫 관문은 [생산적 금융의 조건]
정부는 올해를 ‘생산적 금융 원년’으로 선언하며 금융자금의 흐름을 비생산적 영역에서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저성장이 고착화된 한국 경제에서 금융의 역할이 다시 질문받는...
-
이환주 국민은행장 “올해 No.1 은행 위상 공고히 하겠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기업금융 강화를 통해 ‘리딩뱅크’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년 후 금융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은행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8일 KB국민은행...
-
IMF “한국 달러자산 환노출, 외환시장의 25배”…환율 변동성 ‘취약’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원화 가치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적 위험으로 한국의 ‘달러자산 환노출(환리스크에 그대로 노출된 달러자산)’ 규모를 지목했다. 한국의 환노출 달러자산이 외환시장 규모(월...
-
혜택은 줄고 모집인은 떠나고…카드업계, 새먹거리 찾기 난항
카드사들이 악화한 수익성을 만회하기 위해 비용 절감과 프리미엄·법인 영업 확대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단기간에 실적을 끌어올릴 뚜렷한 신규 수익원이 없는 상황에서 업계 전반이 해법 찾기에...
-
“나눠먹기식 지배구조” 손질 본격화에…금융지주 ‘긴장’
금융당국이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당국은 은행지주 회장 선임·연임 과정의 폐쇄성과 이사회 독립성 부족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나, 규제 강화가 관치금융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TF 출범…3월까지 개선안 낸다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관행을 두고 ‘부패한 이너서클&r...
-
BNK금융, 지배구조 개선 논의…사외이사 주주 추천 검토
BNK금융지주가 지배구조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 사외이사 과반을 주주가 추천한 인사로 구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1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주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주주들이...
-
12월 코픽스 0.08%p↑…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를 비롯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네 달 연속 올랐다. 은행권이 연초부터 가계대출 관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픽스까지 오르며 차주들의 이자 부담...
-
이창용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일치…환율 고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기준금리 동결 결정 과정에서 원·달러 환율이 중요한 고려 요인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