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민버스 노조는 “파업으로 출퇴근과 통학, 생업 등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사과한다”라며 “15일부로 파업을 중단하고 모든 조합원이 업무에 복귀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파업은 단순한 임금 인상이 아닌 근로자 급여 상한 기준 등 준공영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승무원 임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는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인정됐다”라며 “파업은 중단하지만 임금 협상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춘천시는 “대중교통이 시민의 일상을 멈춰 세우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시민의 이동권과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최우선에 두고, 노사 간 대화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춘천시민버스는 임금 인상안을 2.9%에서 3.5% 인상과 법정 휴일 1일 추가를 제시했고, 노조는 기존 6.8%에서 5.9%로 요구 안을 낮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