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전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직 대통령은 국민통합에 나서는 것이 맞는 도리인데, 지금 전직 대통령들의 행보는 전직 대통령답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법적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내가 머쓱해졌다”며 “그렇게 해서라도 국민통합의 물꼬를 트자고 요청했는데, 요즘은 내가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날 부산 해운대시장을 찾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청계천을 걷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최근 대구 서문시장과 수성못을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대구와 부산, 충청권 등을 돌며 국민의힘 후보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