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오태완 “공공임대주택·민생지원금으로 살기 좋은 의령 만들겠다”

오태완 “공공임대주택·민생지원금으로 살기 좋은 의령 만들겠다”

승인 2026-06-01 09:10:54 수정 2026-06-02 1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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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후보가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청년 유입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 비전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31일 오후 희가로 정문 앞 유세 현장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층 유입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국·도비 공모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개발사업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도 20~22평형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행복마을 일원에 10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 조성과 도시가스 공급, 주민 편의시설 및 경로당 설치 등을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지역 개발 계획과 관련해 “중동과 서동, 동동 일대 도시재생사업과 행정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고속도로 건설과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와 인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소멸 위기 대응 추진단 구성과 청년 정책 추진 성과를 소개하며 “청년들이 돌아오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오케어정책’을 통해 민생복지, 육아 지원, 노후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베이비붐 세대와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협동조합형 마을 공동체 구상도 제시했다. 공동 농장과 공동시설을 운영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어르신 공동급식과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오 후보는 건강 증진과 지역 브랜드화 전략도 언급하며 “운동과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의령을 ‘부자 1번지’로 브랜드화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는 당선 즉시 1인당 50만 원 규모의 민생지원금 지급과 지역상품권 확대 발행을 약속했다. 아울러 정부의 국민 지원금 정책과 연계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각종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군민의 선택으로 의령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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