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와 횡성군에서 6·3 지방선거 벽보·공보물이 빠져 게시되거나 배달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2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벽보 게시 과정에서 횡성군 의원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유병화 후보’의 벽보를 빠뜨렸다.
이번 누락 사태는 해당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박기영 후보(1-가)의 벽보가 2장 게시되면서 같은 당 유병화(1-나) 후보 벽보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병화 후보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선거 벽보 오류 게시가 첫날도 아닌 며칠이 지나서야 발견됐다”며 “이번 사안은 당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원주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선거공보물이 빠진 채 배달됐다.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본지에 “옥외광고물 협회와 용역 계약으로 각 지역 선거용 벽보 제작과 게시가 진행된 가운데 실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즉시 조처했다”며 “해당 후보 측에 관련 조처를 설명한 후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도 선거 벽보 관리와 감독의 책임 다하지 못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