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힘 있는 도지사”를 내세우며 경남 경제 위기 극복론을 강조했고, 박 후보 측은 국비 확보 실적 등을 거론하며 김 후보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 후보는 “민선 7기 때 서부경남 KTX, 스마트산단, 방산혁신클러스터 등을 추진하며 열심히 밥을 지어놨는데 또 빈 솥이 됐다”며 “대통령과 정부, 국회를 설득할 수 있는 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중도보수 진영 교육감 예비후보였던 김상권 전 후보의 지지 선언도 공개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측은 김 후보의 ‘힘 있는 도지사’ 주장에 대해 “성적표 앞에서 무너진다”고 반박했다.

이어 “힘 있는 도지사는 구호가 아니라 숫자와 성과로 증명되는 것”이라며 “도정 성적표까지 조작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통해 박완수 후보 친인척과 측근 채용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맞서 박완수 후보는 이날 시민사회와 종교계·직능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후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그는 AI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설립, 우주항공 창업지원센터 조성, 항공 MRO 콤플렉스 구축, 우주항공테마파크 조성,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