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춘천 시내버스 정상 운행 재개…추가 파업 가능성 남아

춘천 시내버스 정상 운행 재개…추가 파업 가능성 남아

향후 노사 임금 인상안 협의 불발 시 추가 파업 우려
춘천시 비상운행체계 유지…누리집과 버스정보시스템으로 안내

승인 2026-05-21 2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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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이 춘천시민버스 노조 파업에 따라 투입된 전세버스 임시 배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21일 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이 춘천시민버스 노조 파업에 따라 투입된 전세버스 임시 배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춘천시민버스 노조 파업이 21일 하루만에 일단락돼 22일부터 모든 시내버스 노선이 정상 운행된다.

춘천시는 21일 춘천시민버스 노조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노조원 차량과 전세버스 등 30대를 주요 노선에 긴급 투입하고 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하지만 노사가 임금 3.5%와 6.8% 인상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노조 파업으로 이어지면서, 일부 노선의 운행 차질이 빚어져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21일 춘천시민버스 노조 파업으로 일부 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21일 춘천시민버스 노조 파업으로 일부 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춘천시 퇴계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평소 버스로 등교하는 두 자녀가 걱정돼 한 시간 일찍 집을 나와 자동차로 데려다주고 출근했다”라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다행히 파업은 하루만에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임금 인상 협의가 남아 있어 노사 합의 상황에 따른 추가 파업 등의 우려가 남아있다.

춘천시는 향후 상황 변화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비상 운행체계를 유지하고 시 홈페이지와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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