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홍천군수 후보, ‘용문~홍천 철도’ 성과 놓고 ‘격돌’

홍천군수 후보, ‘용문~홍천 철도’ 성과 놓고 ‘격돌’

박승영 “힘 있는 여당으로 철도 조기 착공 등 홍천 발전 지도 바꿀 것”
신영재 “홍천 철도는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 흔들림 없는 미래 준비”

승인 2026-05-21 22:19:25 수정 2026-05-21 2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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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와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21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와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홍천군수 후보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용문~홍천 고속철도’ 성과를 놓고 격돌했다.

박승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21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박승영 후보를 비롯한 홍천 출마자들과 우상호 후보가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21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박승영 후보를 비롯한 홍천 출마자들과 우상호 후보가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우 후보는 “용문~홍천 철도 사업은 홍천군민의 간절한 서명을 보고 직접 대통령에게 직보해 성사시킨 일이다”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아무것도 못 하던 사람들이 자기 성과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도 “지금 홍천에 필요한 것은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이라며 “힘 있는 여당의 강력한 원팀 시너지를 통해 홍천의 철도시대를 앞당기고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1일 신영재 후보가 홍천 꽃뫼공원에서 합동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21일 신영재 후보가 홍천 꽃뫼공원에서 합동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신영재 국민의힘 후보는 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꽃뫼공원에서 합동유세를 하고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며 민심 잡기에 집중했다.

이날 신 후보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는 간절히 염원하고 함께 뛴 홍천군민의 성과"라며 민주당 합동유세에서 우 후보의 철도 발언을 성과 가로채기로 평가했다.

이어 “지방권력은 군민이 뽑는 것이며, 그 주인 또한 군민”이라며 “4년간 군민만 보고 일해 온 진정성과 검증된 실천력을 바탕으로 더 큰 홍천을 만들겠다”라고 호소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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