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후보는 이날 창원시청 광장 최윤덕 장군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경남을 만들겠다”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지지자 등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핵심 과제로 △미래형 AI 교육 강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조성 등을 제시하며 “우주항공·방위산업·원전 산업 기반을 갖춘 경남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 경쟁력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12년 진보교육을 마감하고 경남교육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이끄는 ‘6·3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도 권 후보를 ‘좋은교육감 후보’로 선정했다.

송 후보는 “경남 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엄마 찬스·아빠 찬스가 아니라 가장 든든한 ‘교육감 찬스’를 시민들이 마음껏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5년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남교육감 선거는 보수·중도 단일후보 권순기 후보와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 송영기 후보 간 양강 구도로 치러지며 경남교육의 방향성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