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성전자 임금교섭 공동투쟁본부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다음 달 21일 오후 1시 용산구 한남동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집회 신고 인원은 약 50여명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총파업 첫날인 다음 달 21일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총파업 규모와 파업기간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관련 타협을 보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두는 것을 제도화하고, 연봉의 50%까지만 성과급으로 지급하던 상한을 폐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3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이 중 15%인 45조원을 성과급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요구 중이다.
삼성전자 노조원 4만명은 지난 23일 경기 평택 고덕 삼성전자캠퍼스 앞에 모여 성과급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모인 조합원은 국내 삼성전자 임직원의 약 1/3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