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FC가 시즌 도중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충남 아산은 15일자로 임관식 감독과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감독의 일신상 이유”라며 동행 종료 배경을 설명했다.
임 감독은 2026시즌 승격을 목표로 구단 4대 감독에 선임됐다. ‘울프팩’ 전술을 앞세워 조직적인 움직임과 다득점을 추구했고 시즌 초반 6경기에서 3승1무2패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성적 자체는 중위권이었지만 공격 지표에서는 의미 있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구단 최초 13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고 외국인 공격수 은고이는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신기록을 작성했다. 공격 전술과 득점력 측면에서는 분명한 성과를 남긴 셈이다.
다만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감독 교체가 이뤄지면서 팀 운영에는 변수가 생겼다. 충남아산은 선수단 동요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빠르게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임 감독은 “함께 목표했던 것을 이어가지 못해 죄송하다”며 “특히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지금은 감독직을 내려놓지만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 아산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