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고 말끔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14일 이순신 동상의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광화문광장 동상의 보존·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 인력을 투입해 세척 작업을 해왔다.
작업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두껍게 쌓인 때를 4단계 공정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먼저 중성세제와 저압 세척기,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의 묵은 때를 닦아낸 뒤 메탄올 등 특수 용제로 잔여 오염물을 정밀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해 부식을 방지하고 원형을 보존한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