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수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6일 “말의 무게와 책임을 잊지 않겠다”며 낮은 자세의 소통을 약속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첫 인사를 드린다”며 “새벽 4시50분 청와대 연풍문을 지나며 일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간 신문과 방송 뉴스를 하나씩 살피며 언론의 목소리를 통해 민심을 읽고, 정부의 진심이 어디에 닿아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지난 1일 1급 비서관으로 승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그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관련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의 고단함이 깊어지지 않을까 마음이 무겁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했듯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전 대변인은 “오늘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말의 무게를 잊지 않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낮은 자세로 듣고, 말의 책임감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순간에도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