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 운영

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 운영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 33만 명 돌파

승인 2026-03-04 09: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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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전경. 메디포스트 제공

메디포스트가 운영하는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다량의 줄기세포를 포함한 탯줄에서 채취한 생명 자원인 ‘제대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를 개시한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보관 서비스 운영으로 제대혈과 더불어 제대조직까지 함께 보관할 경우 향후 줄기세포를 활용한 임상 적용 범위 확대와 치료 기회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제대조직은 태아와 태반을 연결하는 제대(탯줄)에서 채취할 수 있는 생명 자원으로, 해외 다수 제대혈은행에선 제대혈과 함께 제대조직을 보관하며 미래 다양한 질병 치료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으로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대혈은행이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미국의 제대혈은행들은 제대혈과 제대조직 보관 서비스를 함께 운영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제대혈 보관 고객 10명 중 6명이 제대혈과 제대조직을 동시에 보관하고 있다.

셀트리는 최근 국내 최초로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 33만 명을 돌파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첨생법 개정으로 자가 줄기세포 치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며 “제대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내 예비 부모들이 향후 보다 다양한 질병 치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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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현 기자
보건복지, 제약바이오 이슈를 쉽고 균형 있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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