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공백으로 2025년 영업손실 396억원 기록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공백으로 2025년 영업손실 396억원 기록

본업 ‘게임’ 중심 구조적 기반 강화 주력…신작 파이프라인 순차 공개
게임 완성도 및 시장 검증 선행 후 대형 타이틀 본격 선보일 계획

승인 2026-02-11 09: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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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CI.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1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5년 연간 매출 약 46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약 396억원이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약 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약 131억원으로 나타났다. 신작 출시 공백 및 글로벌 투자 확대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다. 회사는 비핵심 사업을 축소하고 핵심 사업인 ‘게임’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비, 구조적 기반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재원 운용 유연성을 기반으로 장르 및 PC온라인, 콘솔 등으로의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한다. 특히 대형 게임의 완성도 및 시장 검증을 거쳐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파이프라인을 가시화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1분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모티브로 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슴미니즈(SMiniz)’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캐주얼 장르를 라인업에 추가한다. 이후 대형 신작 ‘오딘Q’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통해 ‘오딘’과 ‘아키에이지’ 등 핵심 IP를 PC온라인·콘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아울러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2.5D MMORPG ‘프로젝트 OQ’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등 다채로운 신작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금까지 다져온 구조 개편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신작들을 가시화할 예정”이라며 “게임 개발에 역량을 끌어모아 자체 IP 확장뿐 아니라, 플랫폼, 장르, 지역 별 다변화된 웰메이드 신작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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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기자
안녕하세요. 문화스포츠부 이영재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합니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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