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우리 동네로 배달 오는 스포츠…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 호평

우리 동네로 배달 오는 스포츠…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 호평

움직이는 체육관, 도서산간지역 청소년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전국 30회 운영 예정

승인 2025-07-16 1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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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둔초등학교 학생들이 스포츠버스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6일 도서산간 지역 유·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인 ‘스포츠버스’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스포츠버스 사업은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산간 지역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 유·청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평생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하는 걸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된다.

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은 △스포츠 체험존 △학교 운동회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지난 5월 전북 진안군 안천중학교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일정이 이어진다. 지난 3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중학교서벽분교를 시작으로 강원 평창, 전남 고흥, 전북 황산, 충남 보령, 경북 영덕, 충남 논산 등지의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이 사업을 통해 도서산간 지역은 물론,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스포츠버스를 통해 유·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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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기자
안녕하세요. 문화스포츠부 이영재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합니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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