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이희권 “금천, 서울 서남권 경제 거점으로 발전” [서울을 묻다]

이희권 “금천, 서울 서남권 경제 거점으로 발전” [서울을 묻다]

국민의힘 금천구청장 후보 인터뷰
“정체기 벗어나 경제 중심 도시로 재도약해야”

승인 2026-05-25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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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의 구청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 후보가 제시하는 지역 현안 해법과 정책 비전 등을 균형 있게 전달해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후보 측과 일정 조율을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희권 국민의힘 금천구청장 후보가 최근 서울 금천구 한 시장에서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이 후보 캠프 제공
이희권 국민의힘 금천구청장 후보가 최근 서울 금천구 한 시장에서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이 후보 캠프 제공
“금천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비해 오랫동안 정체돼 있었습니다. 경제 중심 행정으로 도시를 재도약시켜 서울 서남권의 경제 거점을 구축하겠습니다.”

이희권 국민의힘 금천구청장 후보는 지난 19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멈춰 버린 금천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경제에 방점을 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구의 잠재력을 현실화할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판단해 구청장에 도전했다”고 출마 계기를 전했다.

구의 시급한 과제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비사업 속도 향상 등이 꼽혔다. 이 후보는 “금천형 상권·생활경제를 강화하겠다”며 “신안산선 역세권과 연계해 경제 재도약도 노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희권 국민의힘 금천구청장 후보. 이 후보 캠프 제공
이희권 국민의힘 금천구청장 후보. 이 후보 캠프 제공
또한 그는 “부영 부지를 중심으로 금천 병원·기업을 아우르는 복합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대규모 개발 사업 구상을 내놨다. 관내 공군부대 용지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산학연 캠퍼스 등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구민 갈등도 숙제다. 이 후보는 “입지 재검토 등 새로운 청사진으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구의 비전을 ‘미래가 보이는 경제 도시’로 정의했다. 그는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겠다”며 “금천을 반드시 일자리·기회가 넘치는 서남권의 경제 거점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노유지 기자 youjiroh@kukinews.com
노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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