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 기술인재 양성과 협력사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4일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과 폴리텍Ⅶ대학 조상원 학장, 직업교육국 장현희 국장 등 산학협력 관계자들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정인섭 상생협력실장, 오동욱 항공사업부 CHR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 주력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급증하는 항공우주·방산 산업 인력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경남 창원지역을 중심으로 기술인재 채용과 협력업체 직무능력 향상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과정 운영 △현장실습 중심 실무교육 활성화 △국내외 항공엔진 기술인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항공엔진 협력사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운영 등이다.
또 경남뿐 아니라 아산·대전 등 타 지역 캠퍼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인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협력실장은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체계적인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우주·방산 전문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력사와 함께 기술역량을 고도화해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등 항공우주·방위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