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양측은 면담에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에너지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을 공유했다.
특히 중동 상황이 초래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를 계기로 경제안보 강화의 필요성이 한층 커졌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양측은 경제안보 위기 상황에서는 한국과 EU처럼 상호 신뢰할 수 있고 유사한 입장을 가진 국가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공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한국과 EU의 주요 경제안보 부처가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범부처 협의 채널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청와대는 “정부는 중동 상황을 비롯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 공급망·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서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EU와 핵심 광물 및 공급망 등 제반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