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오리지널

지선 이후…5극3특 추진 속 하반기 ‘에너지 국가균형발전’ 과제는
6·3 지방선거를 이유로 다소 보류돼 온 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들이 지선 이후 줄줄이 재논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5극3특(전국 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재편)’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하반기 남은 현안 대부분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필요로 해 이해관계자 간 접점을 도출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17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하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 증설 사업 관련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논의를 재...

‘생산적 금융’ 1년…달라진 은행 셈법

-
“이젠 대형마트만큼 무섭죠”…골목상권 덮친 저가 유통 공포 [식자재마트 급성장의 그림자②]
지난 19일 찾은 서울 양천구 경창달빛시장. 평일 오후 시간대인 만큼 북적이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시장 골목은 너무도 한산한 모습이었다. 좌판마다 채소와 과일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지만, 발걸음을 멈추는 ...
-
규제·통계 없는 ‘법 밖’ B2B 마트 2000개…유통 질서 왜곡 [식자재마트 급성장의 그림자①]
유통산업발전법상 업태로 규정되지 않은 ‘식자재마트’가 규제와 통계의 틈을 비켜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특히 출점과 영업 제한에서 자유로운 구조를 바탕으로 지방 상권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면...
-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이…B급 ‘쇼트폼 드라마’에 스타 등장, 왜? [쿡찍어봄]
완성도보다 속도와 자극적 소재로 승부를 봤던 ‘쇼트폼 드라마’ 시장에 유명 감독 및 배우들이 뛰어들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그리고 배우 고주원, 김정은, 박한...
-
사무장병원 단속 ‘특사경’ 논쟁…‘과도한 단속’ vs ‘전문성·효율성’ [사무장병원이 뭐길래②]
한국 의료체계의 근간인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며 위기에 놓였다. 위기 상황 속에서 2.8조 원 규모의 건보 재정 누수를 일으키는 사무장병원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꼽혔다. ...
-
개인도 ‘비상장·벤처 투자’ 한국형 BDC, 안착 위한 조건은
#1998년 12월, 단 사흘 만에 5000억원의 자금을 쓸어 담으며 한국 자본시장의 판도를 바꾼 전설이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선보인 국내 1호 뮤추얼 펀드 ‘박현주 1호’다. IMF 외환위기라는 폐허 속에서 ‘공모 ...
-
미리 보는 에너지 공기업 경영평가, 대전환 속 기관장 능력 시험대
2025년도 공기업의 경영성과를 판단하는 ‘2026 공기업 경영평가’ 시작을 앞두고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준비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정부 들어 특히 기관장에 대한 평가가 엄중해질 전망이다. 안전경영과 더불...
-
‘사법개혁 3법’ 공포…대법원·헌재 권한 지형 흔들
이른바 ‘사법개혁 3법’(재판소원법·법왜곡죄·대법관 증원)이 12일 0시 정식 공포됐다. 1987년 개헌 이후 39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사법제도 개편이다. 이번 개편을 계기로 사법 권한 변화에 대한 논쟁도 다시 ...
-
금융권 사외이사 ‘임기 단축’ 부상…‘독립성 강화’ vs ‘전문성 약화’
금융당국이 검토 중인 금융권 사외이사 임기를 3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거수기’ 비판을 받아온 금융지주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있는 반면, 사외이...
-
18년 만에 풀린 구글 고정밀 지도…미래산업 기회인가, 안보 리스크인가
정부가 구글의 1대 5000 축척 고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조건부로 허용했다. 2007년 첫 요청 이후 세 번 도전 끝에 내려진 결정이다. 단순히 ‘길 찾기’ 편의성과 안보 논란을 넘어 자율주행·로봇·AI 등 미래 ...
-
보험금 좌우하는 ‘의료자문’…제도 개선에도 소비자 신뢰 과제 여전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사로부터 “의료자문이 필요하다”는 답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미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마쳤는데도, 보험사가 다른 의사의 의견을 한 번 더 확인하겠다는 의미다. 이 과정에서 외부...
-
“답장도 못 했는데…” 동료 잃은 3년, 전세사기는 여전
“2년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새벽 6시에 기차를 타고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한 분이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줬어요. 기자회견에 늦을까 봐 마음이 급해 고...
-
매출 12조원 육박 ‘빅4’…K-게임, 수출 산업으로 체질 개선 [웅비하는 게임산업①]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025년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긴 침체의 터널을 빠져나왔다. 겉으로 보면 완연한 회복 국면이지만 내실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반등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가 바뀌는 지각변동이 읽힌다. 실적 ...
-
전 역사 1동선 완료라더니…서울 지하철망서 갈린 교통약자 이동권
서울시가 ‘지하철 전 역사 1역사 1동선 구축 완료’를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 한해서만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위치한 역사라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할 구간은 여전히 기...
-
은행들, ESG 간판 달고 돈은 고탄소에…녹색은 1% 미만
국내 시중은행들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에 따라 금리를 깎아주는 ‘ESG 연계대출’을 앞다퉈 늘리고 있지만, 상당 자금이 석탄·가스 발전 등 고탄소 기업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SG...
-
“챗GPT가 당뇨라던데요”…AI로 자가진단, 괜찮을까
“챗GPT가 초기 당뇨라며 병원 방문을 추천했습니다. 저 당뇨인가요?” 최근 인공지능(AI) 챗봇과 상담을 통해 스스로 병명을 확정 짓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질환 이해도를 높여 조기 발견으로 이어진...
-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의무화 D-30…범죄 차단 명분, 준비는 충분한가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의무화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보이스피싱과 대포폰 차단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이라고 설명하지만, 현장에서는 인식 오류와 개인정보 논란이 이어지며 제도 안착을 ...
-
[단독] ‘전작권 전환’ 원년 삼았는데…인력 구멍난 전시동원제도 [비상대비 매너리즘①]
이재명 정부가 자주국방을 기치로 내세우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나섰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올해를 ‘전작권 회복 원년’으로 삼고 전환 가속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전작권 전환에 앞서 전시 ...
-
빗썸 오지급 사태,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던진 경고장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초유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업계 전반의 내부통제 취약성이 도마에 올랐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으로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시장이 연결되는 상황...
-
장애 넘어선 ‘재혁’의 도전…휠체어 위에서 꿈을 펼치다 [영건N영건]
<편집자 주> 스포츠에는 언제나 ‘영건(Young Gun)’이 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대주입니다. 쿠키뉴스 김영건 기자가 영건을 만납니다. 언젠가 더 큰 무대로 향할 이름들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