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절차 시작…관건은 ‘중증환자 비율’
3년마다 이뤄지는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절차가 시작됐다. 이번 제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에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방향이 대폭 반영됐다. 중증환자 진료 비중을 높이고 경증환자는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도록 상대평가 기준을 손질하면서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중증·응급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구체화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대형병원에 매우 중요한 평가다. 지정 여부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병원의 대외적 위상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살릴 수 있을까 두렵지만 버틴다”…중증외상 최전선 유지되려면 [24시 생명전선②]](/data/kuk/image/2026/07/06/kuk20260706000284.460x260.0.jpg)
“살릴 수 있을까 두렵지만 버틴다”…중증외상 최전선 유지되려면 [24시 생명전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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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신경 마비 원인 밝혀졌다…국제 공동 연구 성과
말초신경 마비를 유발하는 희귀 질환인 ‘신경내 결절종(intraneural ganglion cyst)’의 복잡한 발생 기전이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규명됐다. 그간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재발과 영구적 신경 손상 위험이 컸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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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사 오류 피하려면…“슬기로운 질문법 익혀야”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 인공지능이 확산되면서 AI에 생활 정보를 묻는 일이 일상이 됐다. 자신의 증상을 입력해 병명을 추정한 뒤 진료실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다. AI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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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두고 소방청·중앙응급의료센터 갈등…“복지부 독립기관 지정”
최근 응급실 미수용 문제와 관련해 소방청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둔 국립중앙의료원이 갈등을 빚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보건복지부 산하 독립 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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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수술보다 단순 시술에 건보 재정 과다 투입…“수가 전면 손질”
지난 2024년 기준 건강보험 진료비 116조원 가운데 신경차단술에 2조9000억원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술 진료과의 수술료는 3조2000억원이 쓰였는데, 이를 감안하면 고난도 수술보다 비교적 간단한 주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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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재정 적자 전환 위기…“안정적 재원 확보에 최선”
올해 건강보험 적자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이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의료 이용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건강보험 특별사법경찰권한(특사경) 도입도 추진한다. 정기석 국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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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수술 후 한의통합치료…환자 통증 완화에 효과
목(경추)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한의통합치료가 수술 이후 통증과 기능장애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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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주름, 뇌질환과 연관성 있었다…AI 분석으로 확인
귓불의 사선형 주름인 ‘프랭크 징후(Frank’s sign)’를 3차원 뇌 MRI에서 자동으로 식별하고, 해당 징후가 유전성 뇌소혈관 손상의 정도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기웅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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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송’ 항소심 선고 D-3…건보공단 “폐암 발생 82% 흡연 때문”
오는 15일 ‘담배소송’ 항소심 선고 기일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라는 사실이 재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한국 남성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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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날이니까 #OD”…SNS 타고 퍼지는 청소년 약물 과다복용
“오늘은 20알만, #OD” 최근 SNS에서 수면유도제·해열진통제·코감기약 등을 권장량의 3배 이상 한 번에 복용하는, 이른바 OD(Overdose·과다복용)를 인증하는 게시물이 늘고 있다. 의약품 과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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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많이 쓸수록…수면 질 저하·불면·우울 위험 커져
스마트폰 사용과 수면 상태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철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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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회에 모인 의·정…“의료시스템 재건의 한 해 되길”
2026년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의료계 인사들은 의정갈등으로 무너진 의료 시스템을 재건하기 위한 소통을 강조했다. 2027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의료계 단체들은 여러 변수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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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창고형’ 약국 사라진다…정부·국회 규제안 마련 착수
정부가 최근 확산 중인 창고형 약국을 규제하기 위한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규제안과 함께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최저가 마케팅을 제한할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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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추계위 결과…2040년 의사 부족 수 하한 700명 줄어든 ‘5015명’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추계한 오는 2040년 의사 인력 부족 하한이 700명가량 줄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최종 결과가 일주일 만에 뒤바뀐 것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보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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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다중질환·정신질환…고독사 위험 키운 3대 요인
저소득층과 다중질환, 정신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을 가진 사람이 고독사 위험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취약성과 함께 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할수록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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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전환…존립 기로에 놓인 요양병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요양병원들이 존립의 기로에 섰다. 환자들이 병상을 떠나 지역사회에서 만성질환 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되면서 요양병원의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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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정하는 보정심 논의 개시…“지역·필수·공공의료 여건 고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중장기 인력 수급 추계 결과 발표에 따라 2027학년도 이후 의과대학 정원 논의가 본격화됐다. 정부는 추계 결과를 존중하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교육 여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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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행 앞둔 ‘통합돌봄’…건보공단 “안정적인 본사업 정착 지원”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오는 3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전국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본사업 정착을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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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근거 없어”vs“검증 끝나”…난임치료 두고 의료계·한의계 충돌
한의 난임치료를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의료계는 “검증되지 않은 치료가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으나 한의계는 “환자의 선택권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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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마약류 오남용 선별한다…식약처, 통합감시체계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감시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조기에 탐지하고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처방·유통·행정 정보를 통합 분석하는 &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