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의료데이터 주인은 누구인가”…디지털헬스케어법 공청회서 공방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정보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둘러싸고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의료데이터 활용 확대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데이터 통제권과 개인정보 보호, 환자 자기결정권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법안은 디지털 헬...

탈모약 건보 적용 논의 ‘급물살’…연 최대 7000억원 재정 부담 우려

-
국민 제안, 의료혁신으로 이어지도록…‘국민소통광장’ 본격 운영
정부가 의료혁신위원회 논의 과정과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료개혁 관련 의견을 상시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정기현 위원...
-
“시설 대신 살던 집에서”…내일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국 시행
병원과 시설 중심이던 돌봄 체계를 ‘살던 곳에서의 돌봄’으로 전환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오는 27일부터 전국 시행에 들어간다. 신청부터 욕구조사, 서비스 연계, 사후 모니터링까지 지자체가 통합 지...
-
한약·약침 안전성 높이고 절차 줄이고…공동이용탕전실 인증기준 개편
정부가 한약 조제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이용탕전실 평가인증 기준을 전면 손질했다. 약침 조제 안전 기준은 강화하고, 인증기관의 행정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보건복지부...
-
혁신형 제약 인증, 리베이트 요건 대폭 완화…R&D 비중은 상향 조정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약가 인하와 맞물려 추진 중인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를 손질한다.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높이는 대신 리베이트 인증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
-
소득·돌봄·의료 기본사회 전환 추진…‘기본사회기획단’ 출범
정부가 소득·돌봄·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기본사회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띄운다. 인공지능(AI)와 로봇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과 소득 격차 확대에 대응해 기존 복지체계의 틀을 재정비하겠...
-
복지·돌봄 현장에 AI 본격 도입…5개 분야에 280억 투입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같은 복지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낸다. 심리케어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스마트홈 돌봄, 사회복지시설 자동화, 고령자 보행...
-
건보공단, 디지털 혁신 가속화…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통합 플랫폼 ‘건강보험25시’를 출시했다. 2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25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
-
생명 연장 기회냐 재정 부담 축소냐…초고가 신약 급여 ‘딜레마’ [신약 평가의 법칙①]
‘혁신 신약’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건강보험 급여 체계도 시험대에 올랐다. 고가 의약품이 잇따라 등장하는 가운데 환자 치료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요구와 공적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이 충...
-
아동수당, 최대 3만원 더 준다…지급 중단된 2017년생도 지원 대상? [Q&A]
아동수당 정책 대상과 지원 금액이 확대된다.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늘어나 13세 미만까지 적용된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는 추가 지급을 통해 최대 13만원까지...
-
건국·동국·한림의대 ‘불인증 유예’ 통보…전북대 이의신청
건국대·동국대·한림대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전북대도 ‘불인증 유예’를 통보받았지만, 이의신청을 제기해 ...
-
국가예방접종도 ‘시스템 관리’…질병청 개편 추진
질병관리청이 국가예방접종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처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은 정부가 오접종 통계를 관리하고 있다. ...
-
국립중앙의료원, 2030년 이전 추진…“공공의료 컨트롤타워 도약”
국립중앙의료원이 오는 2030년까지 신축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국가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3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립중앙의료...
-
건강보험 약품비 27조원 돌파…항암제·고지혈증 치료제 상위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출되는 약품비가 27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경상의료비 중 의약품 지출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급여의약품 지출 현황을 분...
-
장종태 의원 “간염 치료, 돈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국가 지원 법적 근거 마련” [쿠키인터뷰]
감염성 간염 환자들이 정부로부터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가 주도로 B‧C형 간염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면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공표한 ‘2030...
-
“미프진 허가 필요” 주장에…먼저 풀어야 할 과제는
정부의 규제혁신 움직임 속에 인공임신중절 약물 ‘미프진’ 허가 필요성이 제기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허가 논의에 앞서 장기간 결론을 내지 못한 쟁점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용진 규제합리...
-
BTS 공연 바가지 요금 잡는다…식약처장, 인근 식당 점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 공연을 하루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변 음식점의 가격 표시와 위생상태 점검에 나섰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20일 서울 광화문 일...
-
전쟁 부상자 재활 돕는다…한-우크라 보건의료 협력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부상자와 참전 군인의 재활과 현지 의료 재건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차관이 ‘메디컬코리아 2026’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예브게니 곤차르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과 지...
-
쇼닥터발 ‘먹는 알부민’ 논쟁…과대광고 단속론 확산
“SNS에서 홍보하는 알부민 영양제는 사실 조미료와 같습니다.” 쇼닥터와 인플루언서들의 영양제 과대광고에 대해 전문가들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
-
“처방전에 항생제가 왜 이렇게 많아요”…사무장병원이 남긴 환자 피해 [사무장병원이 뭐길래③]
한국 의료체계의 근간인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며 위기에 놓였다. 위기 상황 속에서 2.8조 원 규모의 건보 재정 누수를 일으키는 사무장병원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꼽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