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부모님 기억력 걱정될 때 건망증·치매 먼저 구분해야 [‘뇌(腦)피셜’ 말고 팩트]](/data/kuk/image/2026/07/06/kuk20260706000164.460x260.0.jpg?v=6ec20046)
부모님 기억력 걱정될 때 건망증·치매 먼저 구분해야 [‘뇌(腦)피셜’ 말고 팩트]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부모님을 보면 가족의 반응은 둘로 갈린다. 나이가 들면 다 그렇다며 넘기거나, 치매가 시작된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깜빡하는 증상에도 단계가 있다. 그 단계를 가려내는 일이 검사보다 먼저다. 깜빡함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건망증은 기억을 떠올리는 속도가 느려진 상태로, 약속을 깜빡해도 누군가 일러주면 곧 떠올린다. 반면 치매는 뇌질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상태로, 사건 자체를 잊어 단서를 줘도 떠올리지 못한다. 그 사이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숫자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7/01/kuk20260701000452.460x260.0.jpg?v=5d18fdaf)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숫자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병원이 집으로]
![욕창과의 전쟁, 집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59.460x260.0.png?v=c703e797)
-
투석 환자의 일상 회복: 복막투석과 재택 관리 [병원이 집으로]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하는 중요한 장기다. 그러나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신장 기능이 점차 소실되는 만성콩팥병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신장 기능이 정상의 10% 이하로 ...
-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닌 ‘존엄하게 사는 법’을 논할 때 [병원이 집으로]
최근 우리 사회는 의사조력자살 법제화와 연명의료결정 이행 시기를 말기 단계까지 확대하는 논의가 활발하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자칫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환자들에 대한 우리 공동체와 사회의 책임을 ...
-
방문간호사, 재택의료 현장의 최전방 파수꾼 [병원이 집으로]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의료의 목표도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국민이 자신이 살아온 집과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택의료는 미...
-
재택의료는 단순한 방문진료가 아니다: 개념의 재정립 [병원이 집으로]
내가 처음 방문 가방을 들고 80대 환자의 집 문을 두드린 것은 몇 해 전이다. 그 사이 한국의 재택의료는 외형으로는 빠르게 성장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만 422곳에 이르고, 장애인·치매 주치의와 일차의료혁...
-
응급실 뺑뺑이 해법, 집 안에 있다 [병원이 집으로]
사례 1. 83세 남자 환자 송00님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 빌라 4층에 거주하고 있다. 말기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해 산소가 없으면 생활할 수 없고, 집 안에서의 가벼운 움직임밖에 할 수 없다. 호흡곤란이 발...
-
사회적 입원의 악순환, 재택의료와 통합돌봄이 고리를 끊는다 [병원이 집으로]
현대 의학의 비약적인 발전은 인류에게 장수라는 축복을 선물했지만, 동시에 어디에서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라는 숙제를 안겨주었다. 우리 주변에는 의학적으로 병원에 계실 이유가 없는데도 병원을 떠나지 못...
-
부모님의 마지막 소원 ‘집에서 눈 감고 싶다’ [병원이 집으로]
친정 어머니와 친지들이 사는 지역이 몇 년 전 김포한강신도시 지구로 지정되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장물 조사 신청서를 받아본 어머니는 60여년 함께한 집에서 떠밀려나야 하는 불안감을 감추지 ...
-
병원 밖으로 나가는 청진기, 재택의료가 필요하다 [병원이 집으로]
“선생님이 소개시켜주신 재택의료센터 의사 분이 오셨어요. 원하는 건 다 해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왜 모르고 있었을까요?” 오랫동안 치매에 이어 척추협착으로...
-
만성질환인 바이러스성 간염, 종합적 관리 필요
10년 전인 2015-2016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C형 간염이 집단 감염 사건이 알려졌고 연이어 동작구 현대의원, 원주 한양정형외과 등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다나의...
-
암 치료 끝났는데 허리가 아프다면?
허리 통증은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겪는 증상이다. 대부분 디스크나 퇴행성 관절 질환쯤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암 병력이 있는 분들이 약물이나 물리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허리 통증을 겪는다면 척추암을 의...
-
대장암 치료 첫 단계, ‘정확한 내시경 검사’ [건강 나침반]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문제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조용히 진행되는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정밀한 내시경을 ...
-
허리 통증과 다이어트, 허리 디스크가 있을 때는 가벼운 걷기부터 [건강 나침반]
여러 논문에 의하면 복부 체중이 1kg 증가하면 요추 디스크가 받는 압력은 약 3~5kg 으로 약 3~5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으로 배 주변에 살이 찌게 되면 척추 사이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증가하여 허리 통증...
-
턱 밑 혹, 안면 마비… 침샘암이 보내는 경고 신호? [진료실 건강팁]
얼굴 한쪽이 어색하게 느껴지거나, 말할 때 입 꼬리가 처지는 것 같이 비정상적으로 보인다면 우리는 흔히 피로나 단순한 신경 문제를 떠올린다. 만약 여기에 턱 밑이나 귀 앞쪽, 혹은 볼 안쪽에서 전에 없던 단단...
-
관적인 진통제 복용, ‘약물 과용성 두통’ 위험 [건강 나침반]
여름철 냉방병 증상의 하나로 빈번히 나타나는 두통, 단순한 불편함으로 넘기기 쉽지만, 반복되거나 진통제에 의존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뇌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잠...
-
옷깃만 스쳐도 아프다는 대상포진, 여름 면역력 떨어진 틈 노린다 [건강 나침반]
열대야와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여름, 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여름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시원한 냉방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차가운 에어컨 바람과 더운 외부 온도의 급격한 ...
-
급증하는 파킨슨병, 조기 진단·맞춤 치료로 삶의 질 지킨다 [건강 나침반]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파킨슨병 환자 수가 현재의 두 배에 달하는 약 2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고령화로 인해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의 유병률도 함께 상승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