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단일종목 레버리지 키운 금융당국, 이제야 ‘시장 안정’ 시도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16/kuk20260716000285.460x260.0.jpg)
단일종목 레버리지 키운 금융당국, 이제야 ‘시장 안정’ 시도 [취재진담]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 금융회사의 건전한 경영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보장해야 할 감독당국 수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내놓은 자성의 목소리다. 이 원장은 최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증시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투자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3일 국내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명확한 답을 내놓기 쉽지 않...
![‘쉬었음 청년’ 말고 ‘안 뽑음 기업’을 바꾸자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10/kuk20260710000242.460x260.0.jpg)
‘쉬었음 청년’ 말고 ‘안 뽑음 기업’을 바꾸자 [취재진담]
![검증 없는 정책, 현실 비켜간 5부제 특약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09/kuk20260709000249.460x260.0.jpg)
-
[기자수첩] 광주 카드 사태를 보며
대규모 카드 사기극 보도를 접한 네티즌 반응은 이렇다. 가해자 엄벌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피해자를 꾸짖는 내용도 적지 않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게 일관된 지론이다. 맞는 말이다. 노력 없이 대가를 바...
-
[기자수첩] 北에 인도주의 지원도 하지 말란 건가
세계보건기구(WHO)의 북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이 5년 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일부 보수언론은 해당 사업에 대해 ‘북한 500만 불 퍼주기’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을 수 있었다...
-
[기자수첩] 쿠팡 위메프 티몬…“실탄 확보하라”
‘실탄을 확보하라’ 최근 쿠팡, 위메프, 티몬에 던져진 화두다. 돈은 곧 실탄이다. 상대의 탄창이 비는 순간 나의 승리요, 적의 패배다. 그동안 이들은 출혈을 감수하면서까지 투자를 감행하며 매출 확대에 나서...
-
[기자수첩] 계륵된 ‘사모펀드’ 시장...규제가 능사 아니다
최근 DLF(파생결합펀드) 투자 손실과 라임운용사태(헤지펀드 환매 지연) 등으로 자본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 목소리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이달 5일 개최한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
-
[기자수첩] 에이즈 인식 개선, 아직 멀었다
“에이즈 환자임을 말하지 않으면 의사들은 적절한 보호도 못한 채 진료할 수밖에 없어요. 장갑을 이중으로 착용하거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더 조심할 수 있는데도. 또 감염성질환 보유 환자를 진료한 도구는 더 ...
-
[기자수첩] “미래는 너무 빨리, 잘못된 순서로 온다”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면, 점원과 직접 계산한 적이 있었나싶다. 방금 전에도 햄버거 체인점에서 키오스크(무인 계산기)로 결제 후 점심을 먹었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주말에는 스마트...
-
[기자수첩] 가습기살균제 파동, 아직도 현재진행형
“우리 아내 누가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접니다, 저예요.”지난 9월5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탐정’은 2011년 전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가습기살균제 참사사건’을 다뤘다. 갓 태어난 아이와 아내를 가습기살...
-
[기자수첩] ‘간호법 제정’ 문제 없다더니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간호법 제정은 쟁점이 없으므로 쉽게 통과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도 이뤄지지 못해 이번 국회 임기 내 법 통과가 불투명해졌다.지난 10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
-
[기자수첩] 일자리와 디지털 금융혁신 ‘역설’
금융권 취업자가 최근 3년(2015~2018년) 사이에 4만명 넘게 감소했다. IT발달과 비대면 거래 증가가 취업자 감소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중 대다수가 은행 직원이었다. 일자리를 줄인 건 은행이다. 하지만 모든 책임을 ...
-
[기자수첩] 국립대병원 정규직화, 기회는 공정했나
본격적인 한파가 밀려오니 전국 스키장들도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 모 스키장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는데 악 100명 뽑는 리프트 안내 직역에 20대 초반 젊은이가 1000명 넘게 몰렸다고 한다. 안 그...
-
[기자수첩] 쿠팡, ‘묻고 더블로’ 갈까
“이번 결산은 너덜너덜하다.“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최근 결산 발표를 하며 한 말이다. 최근 상황을 ‘태풍 속 폭풍우’라고도 비유했다. 소프트뱅크는 올 2분기(7~9월) 7001억엔(약 7조442...
-
[기자수첩] 문재인·황교안. 코드인사 아닌 대화법부터 배워야
정치: (명사)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정치’...
-
[기자수첩] 건강보험 재정 파탄 우려, 왜 끊이지 않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일명 '문재인케어' 시행이후 건강보험 재정 파탄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정부가 “문제 없다”고 매일 설명(해명)하고 있음에도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기자수첩] ‘코세페’, 길거리 100명에 물었더니
"상술만 늘어", "어디서 해요", "껍데기 행사"최근 길거리 시민 100명에게 ‘코세페’에 관해 물었을 때 나온 반응들이다. 이들 중 코세페를 아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됐을까? 불과 46명만이 코세페를 안다고 답했다....
-
[기자수첩] 거리로 나온 간호사·간호조무사, 같은 듯 달랐다
간호사법 제정, 간호조무사 법정 단체 인정을 목표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거리에 나섰다. 같은 주에 진행된 이 두 행사를 비교하면 참가자 5만명 vs 1만명, 참석 국회의원 70여명 vs 8명으로 행사장의 규모부터 ...
-
[기자수첩] 주류업계 규제의 미학은 통용될까
규제란 어떤 행위에 대한 한도를 정해 그 한도를 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적 규제는 과밀화된 시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규제의 문턱을 넘기 힘든 신생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
[기자수첩] 제화공의 절규, 내년에도 몽환일까
“내년에는 제발 사람답게 살 수 있기를…” 지난 9월5일 국회에서는 한 제화공의 절규가 울려 퍼졌다. 제화공으로 산 40년 세월 동안 가족과 따뜻한 밥 한 끼 먹기 어려웠다던 정모씨. 구두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 ...
-
[기자수첩] 착할 수 없는 유방암,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
지난 10월 유방암의 달을 기념해 ‘핑크리본 캠페인’이 곳곳에서 열렸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암 질환 관련 대중 캠페인의 ‘원조’격으로 각계에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한 활동을 말...
-
[기자수첩] 액상형 전자담배는 ‘블랙독’이 아니다
서양 문화권에서 검은 개는 공포를 의미한다. 영국의 동화작가 레비 핀폴드는 자신의 작품 ‘블랙독’을 통해 막연한 공포를 그려냈다. 마을에 나타난 검은 개는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마다 점점 몸집이 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