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종 기자가 쓴 기사

정부·국회 모두 시동 건 디지털헬스법...이번엔 통과될까
AI와 의료기술 발전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정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가 최근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 의지를 밝히면서 업계는 수차례 무산됐던 입법 논의가 이번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되짚어보며 앞으로 추진할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을 꼽았다. 지난 17일에는 의료 AI·디지털헬스·보건의료데이터 분야 15개 기업 관계자들과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수요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

대구 응급실 사망사건 의료진 검찰 송치…의협·대전협 “전공의에 책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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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최대 75% 니파바이러스…질병청 “확산은 제한적, 주의 필요”
질병관리청이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발생한 니파바이러스감염증과 관련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이 지난 27일 공식 발표한 결과, 서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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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픈지 몰랐던 환자들”…전장 유전체 분석이 답 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이 희귀 유전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시행한 결과, 가구 기준 절반에 가까운 사례에서 질환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채종희·이승복&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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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면역항암제, 남성은 효과·여성은 제한적…성별 차이 확인
위암 환자에서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효과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돼 온 PD-L1 발현의 의미가 남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나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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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전 단계부터 관리하면 달랐다…다발골수종 생존율 차이 확인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암 발생 이전 단계인 ‘전구질환’을 미리 발견하고 추적 관찰한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기간이 더 길다는 사실이 국내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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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우회 출범…환자 연대 본격화
한국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접근성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환우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한국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환우회는 지난 24일 서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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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침·한약·추나요법 결합한 한의통합치료…고령 교통사고 환자 통증 완화 효과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환자에게 침·약침·한약·추나요법을 병행한 한의통합치료가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주연 자생한방병원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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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A 혈류감염 치료 실패…원인은 ‘이형내성’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혈류감염 환자에서 표준 항생제 치료가 실패하는 구체적인 원인이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규명됐다. 김용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양수 서울아산병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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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으로 바뀌는 의료기관 인증제…중소병원 문턱 낮춘다
국내 의료기관 평가 기준이 획일화된 지표 중심에서 환자 경험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인증제 개편을 통해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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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비 달라도 정확도 유지…PET 기반 림프종 AI 진단 모델 개발
조직검사 없이 PET 영상만으로 림프종 아형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로 다른 병원과 장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다기관 연구 결과로, AI 기반 영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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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도 역할 못하는 면역세포…자가면역간염 악화 원인 밝혀져
조절 T 세포(Regulatory T cell, Treg)가 면역 균형 유지의 핵심 요소로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자가면역간염 환자에서 Treg의 ‘기능적 불안정성’이 면역 이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필수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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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통증 속 당뇨 생활’ 혈당 관리로 되찾은 연구자의 일상 [당 편한 세상]
28일 방송되는 쿠키건강TV ‘당 편한 세상’ 31회에서는 당뇨 유병 기간 15년, 인슐린 펌프 치료 8년 차에 접어든 김명호 교수(65세)가 출연해 자신의 치료 일상을 소개한다. 김 교수는 선교대학교에서 히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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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종양·정맥영양 전문약사 4명 배출…암 치료 역량 강화
원자력병원이 국가공인 전문약사를 추가 배출하며 암 치료 분야 약물요법 전문성을 강화했다. 원자력병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시행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합격해 국가공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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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발길질·고함 ‘렘수면행동장애’…인지기능 저하 주의
렘수면행동장애가 파킨슨병이나 치매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장기간에 걸쳐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0년 이상 비교적 안정적인 경과를 보인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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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가짜 의·약사 광고…정부 단속 이후 사라져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의사·약사의 식의약품 추천 영상에 대해 엄격한 단속 방침을 밝힌 이후 허위·과장 광고 게시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정부는 AI 기반 허위·과장 광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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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파킨슨병 조기 발견 근거 마련…질병청·국립보건연구원, 국가 연구 성과집 발간
치매와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 규명과 조기 진단·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국가 단위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축적한 주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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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췌장암 유전체 지도 완성…예후·치료 반응 예측
췌장암 유전체 연구가 서구권 데이터에 편중돼 온 가운데, 국내 환자를 기반으로 한 첫 대규모 유전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황진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한국인 췌장암 환자 237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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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가능한 의대가 몇 곳?”…지역의사제에 수험생 커뮤니티 술렁
정부가 지역의사제를 오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시행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공개했다. 시행령에 지역 대학별 중학교·고등학교 인정 범위가 구체화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변화된 제도에 맞춘 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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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의 재발견…회전근 개 파열 치료에 효과
회전근 개 파열 이후 근육의 질적 저하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 중인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회전근 개 파열 후 발생하는 근육의 지방 침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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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시행 앞두고…대만식 ‘약사 직접 배송’ 모델 주목
정부가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의료법 하위법령 제정에 착수한 가운데, 제한적 약 배송 방식을 운영 중인 대만의 사례를 참고한 ‘약사 주도형 약 배송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