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36주 낙태 항소심이 남긴 과제…입법 공백과 의료윤리
이른바 ‘36주 낙태’ 사건 항소심을 계기로 임신중지 제도와 의료윤리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시민단체는 입법 공백 해소를 촉구했고, 대한의사협회는 후기 임신중지의 윤리적 기준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고등법원은 23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산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산모가 브로커로부터 ‘태아가 사산된 상태로 나온다’는 설명을 믿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살인의 고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반면 제왕절개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의 살인 혐의는 유지했다....

식약처, ‘먹는 위고비’·‘올레샷’ 부당광고 26곳 적발…115억원어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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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체납됐습니다”…건보공단 사칭 피싱 메일 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보공단을 사칭하는 스미싱 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해당 피싱 메일은 ‘건강보험료 체납 안내’라는 제목으로 발송됐으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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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직 인턴 복귀 시 수련기간 3개월 단축”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에게 5월 복귀 기회를 준 데 이어 복귀한 인턴의 수련 기간도 3개월 줄여주기로 했다. 28일 보건복지부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전공의 수련 관련 단체들에 ‘2025년도 5월 추가모집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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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간호사, 자격 기준 갖춰야”… 간호계 이어 시민단체도 한 목소리
보건복지부가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을 간호법 하위법령으로 마련 중인 가운데 간호계에 이어 소비자·환자단체가 나서 시행규칙안이 간호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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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전공의 추가모집 저조…세브란스 67명 지원
수련병원의 사직 전공의 추가 모집이 이뤄진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에 67명이 지원했다. 다른 주요 병원들은 접수 마감 기한을 연장하고 전공의 복귀를 독려할 계획이다. 28일 병원계에 따르면 당초 지난 27일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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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이란 이름의 지옥 [취재진담]
“환자를 둔 가족은 ‘간병’이라는 병에 걸립니다.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에 갇힌 듯한 고통입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26일 ‘환자샤우팅카페’ 행사를 열고 서울에서 공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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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진천군 ‘원스톱 통합돌봄’ 주목
# 2년 전 남편을 여의고 혼자 사는 오정숙(80·가명·충북 진천)씨는 몸이 아픈 것보다 외로움을 참기 힘들었다. 자식들과도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 의지할 곳이 없던 오씨는 지역에서 운영하는 ‘의료&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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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모집 마감 임박에도 전공의들 ‘관망’…“전문의 배출 차질 불가피”
사직 전공의 수련병원 추가 모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대부분의 전공의가 아직 뚜렷한 복귀 의사를 나타내지 않은 채 관망하는 분위기다. 27일 병원계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도 전공의 복귀를 기대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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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마약류 의약품 반납하세요”…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정에서 복용한 뒤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식약처는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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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협회 “국고 1조원 투입하면 간병 급여화 가능”
요양병원 단체가 건강보험 재정 1조원을 투입하면 ‘간병 국가책임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건강보험 재정에서 연간 1조2000억원, 최대 1조600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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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전담간호사 자격증 도입해야”…복지부 앞 촉구대회 진행
간호계가 오는 6월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전담간호사의 명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자격증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일대에서 ‘진료지원 업무 수행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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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으로 나온 ‘복지부 쪼개기’…통합정책 vs 독립정책 [21대 대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건부’ 독립 신설이 의제로 나왔다. 의료계가 수년간 요구해온 숙원 과제이기도 한 보건복지부 분리는 전 정권에서도 논의가 이뤄졌지만, 정부조직법 개정과 예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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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만난 개혁신당…“尹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재검토” [21대 대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이 23일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찾았다. 의사 출신인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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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코로나19 대응 점검회의…“국내 발생 안정적 관리”
최근 홍콩과 중국, 대만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이 23일 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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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억 ‘담배소송’ 2라운드 종료…흡연·질병 인과성 뒤집힐까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담배소송’ 항소심의 마지막 변론이 22일 종결됐다. 이 소송은 지난 2014년에 제기된 이후 11년 넘게 진행되고 있다. 2020년 1심 판결에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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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표준가격’ 정해진다…본인부담 95% ‘관리급여’ 지정
도수치료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일부 비급여 진료가 ‘관리급여’로 지정돼 표준 가격이 정해진다. 화상, 분만 등 필수의료 24시간 진료에 대한 보상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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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PA 제도화, 졸속 추진…간호사 책임 전가 말고 의사 늘려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진료지원(PA) 간호사 제도화에 대해 “용어의 정의부터 자격, 교육, 업무 범위에 이르기까지 철학과 기준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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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천자 등 45개 행위 가능”…PA 간호사 업무범위 공개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골수 천자, 분만 내진 등 45개 행위로 공식화됐다. 정부는 제도화 초기 단계에서 업무 수행 근거를 마련하고 자격증 발급 등은 추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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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 병원들, 민주당과 협약…“지역완결형 소아의료체계 구축”
소아청소년과 병원 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소아의료체계 개편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윤 민주당 의원, 한국달빛어린이병원협회와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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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필요한 아동 10년 이상 돌본 위탁부모 71명 복지부장관 공로패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하 보장원)이 제22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21일 쏠비치 양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장원이 주관하며 유공자 포상, 수상자 소감 발표, 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