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새로운 ‘뉴노멀’ 시대, 가장 가까운 구조대원은 당신입니다
현장 점검을 마치고 돌아오던 지난 수요일, 유달리 더웠던 그날의 최고기온은 26도였다. 17도에 머물던 4월 초와 비교하면 2주 사이 기온이 10도 가까이 오른 셈이다. 겉옷을 여미던 직원들이 어느새 땀을 훔치는 모습을 보며 날씨가 참 얄궂기도 하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예측하기 어려워진 것은 비단 기온만이 아니다. 재난이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닥칠지를 가늠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2022년 합천·고령 산불, 2023년 용주면 산불, 지난해 7월 극한호우까지, 불과 4년 사이 우리 군에서만 유례없는 대규모 재...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