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당원 결정’ 말한 장동혁, 전당대회로 답해야 한다
지방선거 참패라는 성적표에도 국민의힘 시계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장동혁 대표가 당 안팎에서 나오는 사퇴론을 두고 ‘당원 결정’을 내세워 거취 판단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울·대구·경북·경남 등 광역자치단체 4곳을 지키는 데 그쳤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12곳을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참패는 자명하다.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당내 초·재선 의원 주축의 소장파 모임 ‘대안과미래’도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장 대표...
![1953만명이 털렸는데…반복된 개인정보 유출이 낳은 ‘위험한 침묵’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38.460x260.0.jpg)
1953만명이 털렸는데…반복된 개인정보 유출이 낳은 ‘위험한 침묵’ [취재진담]
![홈플러스, 모두가 회생을 말하지만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22/kuk20260622000580.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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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G밸리, 숨통 트이게 하려면 [취재진담]
“10년 뒤쯤이면 좀 나아질까요?” 서울 금천구 가산동 교통 체증 기획 취재 중 한 시민에게 받은 질문이다. 시민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하지 못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어쩌면 10년 뒤 가산동에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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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체육회장’ 새 시대 연 유승민…체육계 이끄는 젊은 리더십
체육계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지난 8년간 체육계를 휘어잡았던 이기흥(70) 회장이 3연임에 실패했다. 신임 체육회장은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다. 체육계 개혁을 바라는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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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판치는 패션, 책임 조각나지 않으려면 [취재진담]
충전재 혼용률을 속인 제품이 소비자에게 발각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랜드월드 패션 브랜드 ‘후아유’의 구스다운 점퍼 제품 거위털 함량이 충전재 검사 과정에서 기준치에 미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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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공정성 갖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취재진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잠정 중단됐다.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임해지)는 축구협회장 선거를 금지해달라는 허정무 후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허 후보는 축구협회의 불공정한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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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혼란에 노출된 무능
지난해 12월3일 오후 10시25분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야당의 감사원장 탄핵, 예산안 단독 처리 등을 거론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의 계엄령이었다.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국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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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취재진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뱀의 해가 떠올랐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뱀은 지혜와 부활, 생명의 탄생, 치유를 상징하는 동물로 등장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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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가 뭐요 [취재진담]
“뭐요.”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군 임영웅발(發) 유행어다. 탄핵 정국에도 정치에 무관심한 그를 지적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한 답장이었지만, 단순 트로트 가수가 아닌 국민적인 인기를 끄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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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아닌 ‘내가’ 될 용기 [취재진담]
2년 전 일어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람들의 인식 속에 필요성이 각인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심폐소생술’이다. 그날 숨 막히는 현장에서 위기에 놓였던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사람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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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지나도 반복된 與 ‘배신자론’ [취재진담]
국민의힘은 8년이 지나도 변한 게 없다. 국민의힘은 탄핵 시기 ‘배신자론’을 꺼내 의견이 다른 인물을 축출하고, 내부결속을 다진다. 대통령이 국민의 분노로 탄핵 정국에 빠졌다는 진실은 쳐다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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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또 다시 안갯속…승자의 저주 없어야 [취재진담]
시작부터 무리한 추진 일정으로 불안했던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또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선도지구 당선이 승자의 저주에 빠질 것이란 우려까지 나온다. 승자의 저주는 선도지구 당선에도 큰 이득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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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떨어진 ‘세계장애인의 날’ 보호받지 못한 이들 [취재진담]
1980년 5월18일 김경철씨는 잔혹한 곤봉에 희생됐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많은 사람이 비명을 지르며 계엄군을 피해 달아났지만, 청각장애인인 김씨는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수어로 저항하고 농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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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의 밤’ 우리는 민주주의를 염원했다 [취재진담]
“비상계엄령인데 국회를 가겠다고? 어쩌려고 그래”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에 집에서 뛰어나가려 하자 어머니가 내 팔을 붙들었다. 어머니의 걱정하는 표정과 우려가 담긴 목소리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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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경영 나선 식품가…‘공정’ 뺀 쇄신 계산법 [취재진담]
국내 식품기업들이 원자재값 상승·내수시장 확장 한계 등에 부딪히며 경영 쇄신에 나섰다. 특히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 같은 의지가 엿보였다. 신사업 발굴과 ‘K-푸드’ 진출을 위해 SPC, CJ,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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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져야 할 정몽규 회장님, 4선 도전이라뇨? [취재진담]
온갖 비위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회장은 4선 도전에 나선다. 해임까지 가능한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 권고를 받은 상황이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얘기다. 정 회장은 28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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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역행 유상증자, 주주 눈물 외면 멈춰야 [취재진담]
“시가총액 70%를 유상증자한다는 것은 주주를 등한시한 말도 안 되는 결정이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같이 했더라면 시장에서 이렇게까지 신뢰를 잃지 않았을 것이다”, “소액주주들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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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부모 지원 받으라”는 이상한 나라 [취재진담]
“30세에 다시 오라던데.” 9편에 걸쳐 보도한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 기획은 한 지인의 말부터 시작됐다. 그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한 20대 청년이다. 용돈 줄 여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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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방어기제는 ‘이재명 방탄’을 낳는다 [취재진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5일 사법리스크 두 번째 관문을 앞두고 있다. 검찰은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선거법 위반 사건보다 형량이 더 높은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다. 민주당은 재판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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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는 지스타가 되려면 [취재진담]
“앞에 주문이 75잔 정도 있는데 주문하시겠어요?” ‘지스타 2024’ 개막 이틀차인 15일. 오전 10시 행사 일정이 시작되기 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있는 카페에서 주문하려 하니 들은 말이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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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혁신, 복지부동 위 세워진 서울 스마트쉼터 [취재진담]
서울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스마트쉼터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표방한다. 주로 버스정류소 옆 위치한 쉼터는 냉난방시설부터 스마트폰 충전, 와이파이 등을 무료로 쓸 수 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편의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