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걸어서 5분인데, 아파도 못 가는 병원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02/kuk20260702000433.460x260.0.jpg)
걸어서 5분인데, 아파도 못 가는 병원 [취재진담]
“병원이 가까워도 갈 시간이 없어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조사를 수행하는 한국의료패널의 ‘미충족 의료 통계’ 보고서를 보면 진료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병원 방문을 포기한 사례와 이유를 알 수 있다. 응답자가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가 가장 많을 정도로 높은 의료접근성을 갖춘 나라지만, 정작 시간이 없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취재를 이어가며 자연스럽...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숫자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7/01/kuk20260701000452.460x260.0.jpg?v=5d18fdaf)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숫자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병원이 집으로]
![욕창과의 전쟁, 집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59.460x260.0.png?v=c703e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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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불법 논란 PA문제, 이번엔 해결될까
전미옥 기자 =서울대병원이 진료보조간호사(PA)를 양성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의료계가 들썩이고 있다. PA간호사의 명칭을 '임상전담간호사'(CPN·Clinical Practice Nurse)로 변경하고 소속을 간호본부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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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목숨값은 같다
노상우 기자 = 최근 두 청년이 사망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분명 차이가 있었다. 故 손정민씨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손씨의 죽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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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줌과 성(性)] 남자의 정력에 관하여
글 ⋅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중년남성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중의 하나가 ‘정력이 약해졌다’인데, 남성들은 정력을 성 능력으로만 생각하고 자존심으로까지 여기는 경향이다.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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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수급경쟁 와중에 '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효과?
노상우 기자 = XX가 감염병 예방에 도움 된다. 감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들리는 말이다. 하지만 매번 근거가 부족하거나 가짜뉴스로 판명된다. 지난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유행하던 당시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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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줌과 성(性)] 식욕과 성욕
글⋅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인간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본능은 살아가기 위한 식욕과 종족 번식을 위한 성욕이다. 사실 식욕과 성욕은 모든 생명체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건강과 삶의 질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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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었다
한성주 기자 =사무실에서 회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잠시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책상 위에 놓여있는 알록달록한 서울시장 보궐선거공보물이 눈에 들어와 뒤적거려봤다. 후보자 정보가 실린 면을 늘어놓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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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줌과 성(性)] 크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글⋅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공중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데, 옆 소변기에 서있던 중학생 정도의 남자 녀석이 고개를 돌려 내걸 쳐다보더니 갑자기 “우와~” 소리치면서 쏜살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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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연구윤리
전미옥 기자 =지난해 11월 미국에서는 암으로 사망한 한 여성의 세포를 수십년간 연구에 사용한 것에 대한 거액의 배상이 이뤄졌다. 미국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가 전 세계 연구실에서 실험에 쓰이고 있는 헬라(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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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위한 세상 언제쯤
노상우 기자 = 지난해 서울 양천구 아동학대 사건 이후, 정부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궁극적인 해결 방법 나서기에 나섰다. 2018년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망 사건 이후 안전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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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줌과 성(性)] 변희수 하사와 트랜스젠더
글⋅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대국 태국에도 우리나라처럼 국방의 의무가 있다. 태국 병역법에 의하면 남자는 21세가 되면 2년 간 군복무를 한다. 매년 4월 징병검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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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줌과 성(性)] 착각하기 쉬운 오줌의 비밀
글 ⋅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 80년대까지 2편의 영화를 동시상영하는 영화관이 있었다. 개봉관과 재개봉관을 거치면서 낡아진 아날로그 필름으로 화면에 비도 오고 소리도 지직거렸지만 괜찮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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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자 했을 뿐인데
노상우 기자 = 우연히 길을 걷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인권영화제를 본 적이 있다. ‘세상에 사람으로 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영화제에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처음 듣게 됐다. 누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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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과 과잉진료, 누구의 책임?
유수인 기자 = 실손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고 있다. 비싼 비급여 항목은 물론이거니와 감기로 인한 가벼운 진찰료까지 진료비를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나 갑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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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쓸 수 없는 기적의 신약
한성주 기자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부모님의 계좌에 연결돼 있던 자동이체 항목을 취업 후 모두 내 계좌로 인계하면서 실감했다. 자취방 월세, 관리비와 공과금, 통신비 등 인생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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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와 다르게 읽힌 말… 사과가 그렇게 어렵나
노상우 기자 = 자신이 꺼낸 말이 의도와 다르다 할지라도, 충분히 오해를 살만했다면 사과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16개월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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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신건강이 미래다
글 ·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은 우리 모두에게 고통의 시간을 안겨주고 있다. 1년 넘게 이어진 세상과의 단절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파괴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희망이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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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신 노년세대와 함께 노인일자리는 진화중
글 ·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코로나19로 인한 거듭된 고비 속에서 2021년이 시작되었다. 작년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맏이인 1955년생이 노인층으로 진입했다. 전쟁 직후의 척박한 나라에서 태어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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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에 기반 둔 코로나19 방역대책, 언젠가는 터진다
조민규 기자 =지난해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됐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과 유사한 형태를 보였고, 보건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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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침반] 코로나 완치 후 죽다
글·사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정문영 교수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동물이다. 그래서 코로나19는 2020년을 절대로 잊지 못할 한 해로 만들었다. 우스갯소리로 십수 년이 지난 후, 젊은 세대들...


